ADHD 2018-01-21T21:44:17+00:00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됩니다.

원인은 육아 방법에 의하기 보다는 유전적인 경향과 더 연관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질환은 가족력이 있으며 몇몇 유전자가 이 질환의 발병과 관련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카테콜아민 대사의 유전적인 불균형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신경화학적 원인에 의한 발병 ADHD는 뇌 안에서 주의집중력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유전적 성향이 있는 질환으로 같은 증상을 보이는 형제, 혹은 부모님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납과 같은 독성물질이 과잉행동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주의력결핍(Inattention)

자극에 선택적으로 주의 집중하기 어렵고 쉽게 주의가 산만해지고 지적을 해도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말을 듣고 있다가도 다른 소리가 나면 금방 그 곳으로 시선이 옮겨가고, 시험을 보더라도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고 문제를 풀다 틀리는 등 한 곳에 오래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 과잉행동(Hyperactivity)

가만히 있지 않고 돌아다닌다거나 안절부절 못합니다. 지나치게 뛰거나 기어오릅니다.
조용하게 놀지 않으며 쉴 새 없이 행동하고 지나치게 말을 합니다.
규율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경우에도 급하게 행동하려는 욕구를 자제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 충동적행동(Impulsivity)

규율은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경우에도 급하게 행동하려는 욕구를 자제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하고, 차례를 기다리기 어려우며 무턱대고 끼어 듭니다.

산만하다고 모두 ADHD는 아닙니다. 여러 사항을 고려하여 진단을 합니다.
진단과정은 전문가가 부모님을 만나서 현재의 문제점과 발달력을 청취하고, 아동은 만나서 면담하면서 관찰하고, 집중력 검사를 비롯한 검사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 모든 것을 종합하여 ADHD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 약물치료

ADHD에는 약물치료가 효과적입니다.
80%정도가 분명한 호전을 보이는데,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집니다.
또 과제에 대한 흥미와 동기가 강화되어 수행능력이 좋아집니다.
더불어 주의 산만함, 과잉 활동과 충동성은 감소되고,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도 잘 따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로만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 인지행동치료

행동치료는 약물치료와 병행했을 때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학습치료

특별한 학습장애가 동반되었거나 주의력 문제로 인해 학습부진이 심한 경우 시행합니다.

■ 자기표현훈련

상황에 따른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언어를 통하여 이를 표현하도록 합니다.

■ 부모교육 및 가족치료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도와줄 수 있게 합니다.
자녀의 특정 행동을 어떻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습니다. 부모님 스스로 감정을 잘 통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사회기술훈련

친구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훈련을 통해 친구들과 화목하게 지내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