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긴장 2018-01-22T16:01:58+00:00

불안이란 광범위하게 매우 불쾌하고 막연히 불안한 느낌으로, 가슴 두근거림이나 빈맥, 떨림과 같은 신체증상과 과민하고 안절부절 못함과 같은 행동증상을 동반합니다.
정신적인 불안은 위험이나 고통이 예견되는 상황이거나, 예기치 않은 상황에 직면했을 때 불안현상이 나타납니다.
정상적인 불안을 통해 정상인은 성장하고 변화하며, 정체성을 획득하고, 인생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하지만 같은 자극에서도 부적절하게 과잉 반응하게 되는 병적 불안은 일상적인 생활에 장애를 가져옵니다.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불안증상을 느끼고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10명 중에서 1명 꼴로 나타나며, 여자에게서 더 많고, 심지어 어린아이에서도 나타납니다.

  1. 범불안장애
    항상 긴장되어 있거나, 불안하고 안절부절 합니다. 불안에 대해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걱정을 하거나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어 무기력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2. 공황장애
    대부분의 경우에 심장이 멎을 것 같거나 숨을 쉬지 못할 것 같은 공포가 찾아오고 스스로는 심장발작이 오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며, 이로 인해 병원의 응급실을 찾게 됩니다.
    증상들은 갑자기 오게 되며, 10분 이내에 가장 극심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발작이 멈추게 됩니다.
    이는 공황발작으로, 공황발작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극도로 괴로우며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때에는 공황장애로 진단받습니다.
  3. 공포장애
    어떤 특정 대상 또는 상황에 대한 심한 두려움이나 무서움을 느끼고 그러한 대상이나 상황을 피하거나 하는 것입니다.
    광장공포증은 극장이나 넓은 장소에서 느끼는 두려움이며, 사회 공포증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지켜보는 상황에 대한 불안이 생겨서 이를 회피하고자 합니다.
  4. 강박장애
    무의미하고 고통스럽지만 일반적 상식과 이유로서는 전혀 극복하기 어려운 반복적인 생각과 행동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병입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오염에 대한 강박적인 두려움으로 인해 손을 씻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강박장애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강박적 생각이 소모적이고 불필요함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생각과 행동을 조절하지 못합니다.

  • 먼저 정확한 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의사로부터 불안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신체질환이 감별되어야 합니다. 이는 혈액, 소변, 심전도 및 내분비 호르몬 검사 등을 포함한 일반적인 검사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만일 검사결과 이상이 없거나 결과와 현재 겪고 있는 불안과의 연관성이 크지 않다고 한다면 불안장애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 불안장애의 치료에는 정신치료, 인지행동치료, 명상치료, 생활습관변화, 약물치료 등의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있으며, 개인이 처한 상황이나 선호도에 따라 그 중 한 가지 이상을 선택하시면 됩니다.